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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슬람혁명 후 처음… 이란, 여성들에 축구경기 관전 허용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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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3:00
2018년 10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8-10-18 03:00
2018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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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성들이 16일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볼리비아의 축구 경기를 관전하면서 국기를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들의 외부 활동 제한의 폭을 넓혀 왔으나 여성 축구 팬들의 계속되는 요구로 이날 경기 관람을 허용했다. 선수 가족과 축구 팬 등 이날 경기장을 찾은 여성 관중 200여 명은 남성 관중과 분리된 구역에서 경기를 봤다.
테헤란=AP 뉴시스
#이슬람혁명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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