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 경찰, 런던 최고 빌딩 맨손으로 오른 ‘스파이더맨’ 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6 16:15
2018년 10월 26일 16시 15분
입력
2018-10-26 15:48
2018년 10월 26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6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 무단으로 오르다 체포됐던 ‘프랑스 스파이더맨’ 알랭 로베르(56)가 이번에는 영국 런던 최고층 빌딩인 세일즈포스타워(옛 헤론 타워)를 오르다 체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런던 금융가에 위치한 202m 높이의 세일즈포스 타워를 로베르는 로프나 다른 안전장비 없이 올랐다.
영국 경찰은 그가 건물을 오르는 동안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에 비상 라인을 설치하고 교통을 차단했다.
로베르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한 시간 만에 세일즈포스타워 꼭대기에 도착했으며 현장에서 ‘공공 불법 방해’(public nuisance) 혐의로 체포됐다.
캐런 백스터 런던 경찰청 총경은 “이 사건은 경찰, 응급 구조대, 지역 사회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다. 도로 폐쇄로 지역 교통에 큰 혼란을 야기했고, 건물 내에 입주한 기업 및 임직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며 로베르를 비난했다.
로베르는 건물에 오르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생명이 위태로울 때 나는 완전히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확실히 이 일은 위험하다. 그러나 나는 충분한 배경지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 초반부터 건물 외벽을 타기 시작한 로베르는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와 대만 타이베이의 101빌딩, 런던의 로이즈 빌딩 등 106개의 대표적 고층 랜드마크를 오르며 ‘도시 등반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매니저는 “체포된 로베르는 법정에 갈 것”이라며 “로베르는 정말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이 그를 심하게 대하지 않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여객기 참사 조작” 주장 유튜버는 음모론꾼… 세월호땐 ‘해경의 학살극’ 글 게시해 징역형
“트럼프 1기 ‘韓세탁기 관세’, 결국 美 소비자가 피해”
“본연의 업무 전념 희망”… 삼성 신사업 발굴-M&A 속도 낼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