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9월 코카콜라가 캐나다의 마리화나 제품 제조회사 오로라 캐너비스와 손잡고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음료 이른바 '대마초 콜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코카콜라 측도 "마리화나 성분인 캐너비돌이 건강 음료의 재료가 될 수 있을지 산업의 성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캐너비돌은 신경에 작용하지 않는 의료용 마리화나 성분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염증, 경련, 통증을 완화하는 의료용 음료 산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풍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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