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투표, 인디애나·캔터키주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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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7일 08시 08분


미 중간선거 투표, 알래스카주 마지막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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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년간 국정수행을 평가하는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 투표가 인디애나·캔터키 주에서 가장 먼저 종료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부 표준시 지역에 위치한 인디애나주와 캔터키주 내 대부분의 투표소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종료했다.

이날 투표는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오후 7시) 투표소 문은 버몬트주를 시작으로 열렸으며 미국 50개주 전역에서 차례대로 진행됐다.

미국 내 시차 탓에 동부에서 서부로 순차 진행된 이날 투표는 알래스카주(동부시간 기준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7일 오후 3시)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각주에선 투표가 끝나자마자 개표에 돌입하며,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대략적인 후보자들의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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