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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이 vs 걸 스카우트’ 이름 분쟁, 결국 법정으로
뉴스1
업데이트
2018-11-08 11:38
2018년 11월 8일 11시 38분
입력
2018-11-08 11:36
2018년 11월 8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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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두 단체, ‘스카우트’ 명칭권 놓고 다툼
‘스카우트’(scouts)란 명칭을 둘러싼 미국 보이 스카우트 연맹(BSA)과 걸 스카우트 연맹(GSA) 간의 다툼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됐다.
보이 스카우트 연맹은 앞서 여학생의 입회를 허용하며 ‘보이 스카우트’란 프로그램 이름을 ‘스카우트 BSA’로 바꿨었다. 하지만 걸 스카우트 연맹은 이에 소녀들을 위한 스카우트라는 자신의 정체성이 침해됐다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걸 스카우트 연맹은 보이 스카우트 연맹이 ‘스카우트’란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6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걸 스카우트 연맹은 보이 스카우트에게는 ‘스카우트’라는 명칭을 사용한 권리가 없고, 스카우트 BSA 탓에 소녀들을 위한 스카우트 프로그램이 외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잘못된 명칭으로 대중은 걸 스카우트가 사라졌거나 보이 스카우트에 합병된 줄 알고 있다”며 스카우트 명칭을 영구히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령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보이 스카우트 연맹은 지난해 10월 창립 107년 만에 여학생 입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전체 회원 수가 감소한 데 따른 문호 확대 조치였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여학생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보이 스카우트’라는 대표 프로그램 명칭에서 ‘보이’를 빼기로 했다. 대신 ‘보이스카우트 BSA’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금까지 활용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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