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왕이 “신장 위구르 ‘소문’, 믿어서는 안돼”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4 01:49
2018년 11월 14일 01시 49분
입력
2018-11-14 01:46
2018년 11월 14일 01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3일(현지시간) 중국 소수 민족인 신장 지역의 위구르인 인권 문제에 대해 “국내 문제”라며 “국제사회는 이들을 둘러싼 가십과 소문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왕이 국무위원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또 “신장 지역 당국은 그들의 문제에 대해 그 어떤 인물, 단체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들은 테러리즘에 맞서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 맞추고 있다. 세계의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밝혔다.
위구르족과 관련한 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우리가 예방하지 않았다면 테터가 퍼지고, 뿌리내리는 것을 막지 못했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왕이 국무위원의 이날 발언은 마스 외무장관이 12일 성명을 통해 “신장 지역의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중국은 더욱 투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6일 유엔 인권이사회(UNHRC)는 신장자치구 ‘직업 훈련 캠프’의 인권 문제를 꼬집으며 중국에 관련 시설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신장자치구의 직업 훈련 캠프에 투입된 보안 명목의 지출이 2017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직업 훈련에도 고용은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상 ‘정치범 수용소’라고 의심이다.
이에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신장의 역사적 문제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세계 각국은 중국이 다민족 국가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윗집 런닝머신 소리도 안들려”…LH, 1등급 층간소음 기술 적용한다
트럼프, FDA 국장에 ‘마티 마카리’ 존스홉킨스대 교수 지명
“1초 스캔으로 잔반 줄이고 건강 지키는 마법”[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