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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실에 자외선 살균램프 켜 놓았다 학생들 실명위기
뉴스1
업데이트
2018-11-17 10:24
2018년 11월 17일 10시 24분
입력
2018-11-17 10:22
2018년 11월 17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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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서에 노출돼 눈에 손상을 입은 학생 - 웨이보 갈무리
중국에서 한 학교 선생이 부주의로 교실에 자외선 살균램프를 9시간 동안 켜 놓아 이 반 학생 대부분이 화상, 출혈, 구토는 물론 안구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실명될 수도 있다고 중국의 온라인 뉴스매체인 ‘thepaper.cn‘이 17일 보도했다.
톈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이 실수로 교실에 자외선 살균램프를 하루 종일 켜 두었다. 문제의 선생은 살균램프를 끄는 것을 깜빡했고, 이에 따라 9시간 동안 살균램프가 켜져 있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된 학생들 40여명이 화상, 구토, 출혈, 안구 통증 등을 호소했다. 이반 학생 48명중 36명이 응급조치를 받아야 했으며, 이중 일부 학생은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 통증을 호소하자 부모들끼리 연락을 한 결과, 드러났다. 학부모들은 학교 당국에 항의했고, 경찰 등 관련 기관이 조사에 나서 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다.
학교측은 선생의 실수에 의한 것이지만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겠다고 밝혔다고 thepaper.cn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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