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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카슈끄지 시신, 외교적 방법으로 국외 반출 가능성”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9 01:29
2018년 11월 19일 01시 29분
입력
2018-11-19 01:27
2018년 11월 19일 0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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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시신이 외교 행낭을 통해 해외로 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CNN에 따르면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핼리팩스국제안보포럼에서 사우디에서 온 18명의 살해조가 범행을 수행했으며, 외교적 지위를 이용해 시신의 일부를 밀반출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카르 장관은 “그들이 짐 속에 분해된 카슈끄지의 시신을 담아 운반했을 수 있다”며 “외교적 면책특권 때문에 그들의 짐은 통제를 받지 않고 아주 쉽께 반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우디 검찰은 지난 15일 이번 사건에 연루된 11명이 기소됐으며, 범행을 명령하고 실행하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한 5명은 사형에 처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아델 알-주베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같은날 기자회견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이번 사건과 어떤 연관도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여전히 빈 살만 왕세자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6일 미 중앙정보국(CIA)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지시로 이번 사건이 벌어졌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파푸아뉴기니에서 “미국은 이번 사건을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책임이 있는 모든 사람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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