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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캘리포니아 산불피해 이어 폭우 예보…산사태 우려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1 16:00
2018년 11월 21일 16시 00분
입력
2018-11-21 15:58
2018년 11월 21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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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십여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폭우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 복구 지연은 물론 산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북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에는 21일부터 3일간 비 예보가 내려졌다. 비는 현재 진행 중인 불길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존 피해 지역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될 수 있다.
패러다이스 지역의 복원을 돕고 있는 소방관 크리스 패퍼스는 “큰 불 뒤에 폭우가 온다는 건 최악의 경우”라며 “배수 시스템이 재와 나뭇잎 등 잔해들로 막힌 상황에서 비가 오면 홍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패퍼스는 “이 경우 화재 잔해가 다시 토양으로 만들어질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산사태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는 81명까지 늘어났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뷰트 카운티에서만 실종자가 700명 이상인 만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화재는 70% 정도 진압됐지만 복구 작업은 이제 시작 단계라는 전언이다. 특히 비가 올 경우 재가 섞이면서 사망자 신원 확인 등에는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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