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트럼프, 유가하락에 반색 “사우디, 고마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2 01:57
2018년 11월 22일 01시 57분
입력
2018-11-22 01:55
2018년 11월 22일 01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 반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82달러였던 것이 54달러가 됐다. 이는 미국과 세계에 대규모 감세와 같은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감사한다, 더 내리자!”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7%가량 하락한 배럴당 53.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3일 7%대 폭락한 뒤 일주일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국제유가가 폭락한 것은 사우디를 비롯한 산유국의 공급 과잉 우려 영향이 가장 크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카슈끄지 사건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개입이 있었다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와의 동맹을 강조하고 추가 제재조치를 발동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OPEC 국가들과 러시아 등 산유국은 오는 12월 6일 원유 공급량 조절 회의를 열 예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를 지지하면서 사우디가 감산 합의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이 낳으면 최대 1억”…크래프톤, 직원들에게 파격 출산장려금
트럼프, 각국 보복관세 검토에도 “그렇게 하라고 해라…그들만 다칠 것”
‘尹 모교’ 서울대서 탄핵 찬반 집회…“민주주의 수호” vs “부정선거 감시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