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샤인 백악관 공보국장(사진)이 지난해 5월 폭스 뉴스를 떠날 때 폭스 뉴스의 모회사인 21세기 폭스로부터 840만 달러(95억1300만원)을 퇴직금으로 받았으며 올해와 내년에도 2년 간 총 700만 달러(79억2750만원)를 상여금 및 옵션으로 지급받기로 한 것으로 23일(현지시간) 공개된 그의 재정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샤인 국장은 올해 초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합류했었다. 그는 지난해 폭스 뉴스 내의 성적 학대나 성차별 문제에 대한 처리를 둘러싼 의혹으로 폭스 뉴스를 떠났었다.
당시 이러한 문제들로 로저 에일스 최고경영자(CEO)와 간판 앵커 빌 오라일리도 폭스 뉴스를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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