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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지린성 설비공장 폭발 사고…2명 사망·57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4 19:24
2018년 11월 24일 19시 24분
입력
2018-11-24 19:22
2018년 11월 24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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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吉林)성 랴오위안(遼源)시 둥펑(東豊)현의 한 기계설비공장에서 23일 폭발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다.
24일 중국 신화통신은 전날 오후 11시 40분(현지시간)께 둥펑현 소재 지린성 장청(江城)기계공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불은 24일 오후 2시께 진화됐다.
부상자 중 한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폭발 충격으로 주변 가옥 15채가 무너지고, 355채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은 공장 폐창고 적재장에서 인화·폭발성 물체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사고 수습과 원인을 규명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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