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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함정, 크림반도 인근 해역서 우크라 함정 들이받아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6 00:12
2018년 11월 26일 00시 12분
입력
2018-11-26 00:04
2018년 11월 26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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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안경비대 함정이 25일(현지시간) 크림반도 인근 해역에서 우크라이나 해군의 예인선을 들이받아 엔진과 선체가 손상됐다고 우크라이나 해군이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해군 발표에 따르면, 해군 예인선 1척과 포병함정 2척은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를 출발해 크림반도와 러시아 사이 케르치 해협을 지나 마리우폴로 향하던 중 러시아 측의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성명을 통해 “우리 해군 함정이 케르치 해협을 통과하는 사이 러시아 해안경비대 함정이 공격했다고 ”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항해에 대해 러시아 측에 사전 통보했지만, 러시아 해안경비대 함정 1척이 자국 예인선을 들이받아 선박 엔진과 선체, 사이드 레일, 구명정 등이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함정이 러시아 영해에 불법 진입했다”며 “이 지역에서 분쟁상황을 초래하려는 목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FSB는 자국 해안경비선이 우크라이나 예인선을 들이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003년 케르치해협과 아조프 해를 공유 영해로 지정하는 조약을 체결했지만, 러시아는 2014년 3월 우크라이나의 자치공화국이었던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한 후 케르치해협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모스크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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