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부 샌디에이고-티후아나 국경 다시 개방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26일 11시 16분


산이시드로 항구 보행·차량통로 다시 열어

미국 국경 당국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사이의 국경을 다시 개방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산이시드로 국경 항구의 교통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CBP는 중미 출신 이민자 500여명이 국경으로 돌진하자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를 잇는 산이시드로 국경 항구의 교통을 양방향으로 폐쇄했었다.

통신은 CBP가 보행 통로를 재개방한 뒤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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