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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OPEC 회의 앞두고…푸틴 “사우디와 감산 연장 합의”
뉴스1
업데이트
2018-12-03 07:57
2018년 12월 3일 07시 57분
입력
2018-12-03 07:55
2018년 12월 3일 0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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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러, 2019년 130만 배럴 감산할 듯”
국제유가 10월초 이후 30% 넘게 하락
오는 5~6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세계 최대 산유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 감축에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동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원유시장 안정을 위한 OPEC의 노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구체적인 감산 규모를 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으나, 사우디는 러시아 측에 2019년 일일 130만배럴 감산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석유장관도 2일 트위터에 “OPEC 감산 합의는 (원유) 생산자, 소비자, 투자자들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며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러시아 크렘린궁은 “최종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OPEC 감산 협의체는 오는 5~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감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감산 필요성이 높아진 이유는 국제유가가 10월 초 이후 공급과잉으로 30% 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52달러(1.01%) 떨어진 배럴당 50.93달러에 거래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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