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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성인 45% “가족이 수감된 적 있다”…라틴계, 백인보다 70%↑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4 14:50
2018년 12월 14일 14시 50분
입력
2018-12-14 14:47
2018년 12월 1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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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미국인 절반은 가족 구성원이 수감됐던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는 13일(현지시간) 코넬대와 비영리로비단체 포워드US(FWD.us)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 결과 미국 성인 1억1300만명이 하룻밤 이상 직계가족이 수감되는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미국 성인 인구의 45% 수준이다. 650만명은 현재 가족 구성원이 수감 중이었다.
특히 유색인 등 소수자들에게서 이런 경험이 두드러졌다. 조사 결과 흑인 미국인은 백인 미국인보다 가족이 수감되는 경험을 할 확률이 50% 가량 높았다. 또 가족이 1년 이상 수감될 확률은 라틴계 미국인이 백인 미국인보다 70% 이상 높았다.
소득기준으로는 가구당 소득 연 2만5000달러(약 2800만원) 이하인 가정이 연 10만달러(약 1억1300만원) 이상인 가정보다 가족 구성원 수감 확률이 61% 높았다.
포워드US 변호사 칼턴 밀러는 “비폭력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이 수감되는 경향이 전국적으로 나타난다”며 “(수감자의) 가족들에게 가해지는 정서적, 재정적 피해는 충격적이다. 가족들의 소득은 이로 인해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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