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첫날인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백악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그는 “셧다운과 시리아에 대한 뉴스 보도는 대부분이 ‘가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필사적으로 필요로 한 국경안보를 위해 민주당과 협상 중이나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철군에 대해서는 “우리(미군)은 원해 그곳에 3개월 간 머물 계획이었으나 이미 7년이 지났다. 결코 떠나지 못했다”며 “내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이슬람국가(IS)가 날뛰었다. 이제 ISIS는 크게 패했다. 터키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은 남은 게 무엇이든 쉽게 이를 처리해야 한다. 우리는 집으로 간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국경안보에 관련된 대규모 단체와 백악관에서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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