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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엔화, 미국 장기금리 저하에 1달러=109엔대 중반 상승 출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2 09:49
2019년 1월 2일 09시 49분
입력
2019-01-02 09:47
2019년 1월 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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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은 2일 연말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미일 금리차가 축소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출회하면서 1달러=109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9분 시점에 1달러=109.63~109.64엔으로 지난 28일 오후 5시 대비 0.12엔, 0.10% 올랐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10년채 국채 이율이 일시 작년 2월 상순 이래 저수준으로 떨어진 여파로 엔화에 매수가 몰렸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9분 시점에는 0.17엔, 0.15% 올라간 1달러=109.58~109.5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ㅇㅗ전 8시30분 시점에 전장에 비해 0.60엔 오른 1달러=109.70~109.8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3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오르면서 전장 대비 0.75엔 상승한 1달러=109.50~109.60엔으로 폐장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올랐다. 오전 9시19분 시점에 1유로=125.59~125.63엔으로 전장보다 0.50엔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했다. 오전 9시19분 시점에 1유로=1.1461~1.1464달러로 전장에 비해 0.0030달러 떨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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