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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곤 전 닛산회장 “혐의, 근거없다”… 첫 법정 출두서 무죄 주장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08 11:53
2019년 1월 8일 11시 53분
입력
2019-01-08 11:51
2019년 1월 8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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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전 닛산(日産)자동차 회장(64)은 8일 무죄를 주장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특별배임 혐의로 다시 체포된 곤 전 회장은 이날 지난해 11월 체포된 이후 처음으로 도쿄지방법원에 출두해 “수사기관이 나에 대해 제기한 모든 혐의들이 근거 없는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 싶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곤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16억엔(1조6525억원) 남짓을 부정 지출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으며 11일까지 구금이 허용돼 있다.
검은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8일 법정에 출두한 곤 전회장은 “카를로스 곤 비샤라”라고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닛산자동차의 전 임원이 맞느냐는 다타 유이치(多田裕一) 판사의 질문에 영어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다타 판사가 “증거 인멸과 도주의 가능성이 있다”고 구금 이유를 설명하자, “수사기관에서 제기한 혐의들이 근거 없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곤 전 회장은 “닛산에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닛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명정대하고 합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닛산에 어떤 손실도 입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곤 전 회장의 변호사는 닛산의 자금 약 16억엔을 사우디아라비아 사업가의 회사에 무단으로 지출한 혐의에 대해 “분쟁의 해결 등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고 말했다.
곤 전 회장의 변호사는 이날 중 절차에 따라 구금의 취소를 청구할 계획이며 이후 오후 3시부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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