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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미 중국 대사 “미국으로부터 배울 자세 돼 있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1-09 08:40
2019년 1월 9일 08시 40분
입력
2019-01-09 08:38
2019년 1월 9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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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톈카이 주미중국대사 - 중 외교부 홈피 갈무리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가 미국의 일부 냉전 인사들을 비판했지만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배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추이 대사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주미 중국 상공회의소 신년하례회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미국의 자유로운 경영시스템을 배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추이 대사는 “중국은 미국의 기술과 경영방식 뿐만 아니라 혁신과 상상력을 중시하는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중국을 더욱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미국의 ‘냉전 전사’가 있지만 이들의 협소한 세계관에 구애받지 말라고 당부했다.
추이 대사가 지칭하는 냉전 전사는 백악관 내 대중 최고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바로는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자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무역정책 관련 핵심 참모다. 그는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미국의 일자리 수백만 개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대중 강경파다.
추이 대사는 이같은 보호무역주의자의 말에 귀 기울지 말고 미국과 중국이 커플링을 통해 공생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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