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사우디 소녀, 인천공항 거쳐 ‘망명 승인’ 캐나다 향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1-12 05:45
2019년 1월 12일 05시 45분
입력
2019-01-12 05:43
2019년 1월 12일 05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트뤼도, 유엔 요청받아들여 망명 신청 승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탈출한 10대 여성 라하프 무함마드 알 쿠눈이 태국을 떠나 캐나다로 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공항 관계자를 인용해 알 쿠눈을 태운 대한항공 비행기가 방콕을 떠났으며, 한국 인천공항을 거쳐 쿠눈의 망명을 승인한 캐나다 토론토로 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알 쿠눈의 망명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자신이 알 쿠눈의 체류를 받아들여 달라는 유엔난민기구(UNHCR)의 요청을 수락했으며, 전 세계 여성들의 인권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알 쿠눈은 지난 5일 가족과 함께 쿠웨이트를 여행하던 중 탈출해 태국으로 왔다가 억류됐다.
태국은 당초 그를 사우디로 송환할 방침이었지만 알 쿠눈은 ‘가족에게로 돌려보내지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며 호텔 방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저항했다.
동시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족들의 학대와 억류 상황을 알렸고 전 세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태국은 송환 계획을 철회했다. 결국 알 쿠눈은 자신의 망명 신청을 허용한 캐나다로 향하게 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印-파키스탄 거론하며 또 “北은 분명 핵능력 보유국”
“냉장고에 항상 비치해 둬야 할 식재료는 OO” [알쓸톡]
합참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영공침범 없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