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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리스 총리, ‘마케도니아 국명 변경’ 반발에 불신임 투표 제안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4 01:03
2019년 1월 14일 01시 03분
입력
2019-01-14 01:01
2019년 1월 14일 0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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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마케도니아 국가 명칭 변경 합의안 비준을 위해 내각 불신임 투표를 제안했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치프라스 총리가 내각 불신임 투표를 제안한 것은 연립정부의 한 축인 우파 그리스독립당이 마케도니아 국명 변경 합의안 비준에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내각 불신임 투표) 결정을 내린 뒤 의회 의장에 이를 통보했다”며 “의회의 신임을 얻기 위해 투표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리스독립당을 이끄는 파노스 카네소스 국방장관 “합의안 비준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카네소스 장관은 불신임 투표는 17일 이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스 의회에서 치프라스 총리가 소속한 여당인 급진좌파연합(Syriza)은 145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리스독립당은 7석을 확보하고 있다.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는 지난해 6월 마케도니아 국명을 ‘북마케도니아’로 바꾸는 데 합의했다.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와의 협상에서 국명을 북마케도니아로 변경하는 대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O)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마케도니아 의회는 지난 11일 국가 명칭을 북마케도니아로 바꾸는 헌법을 승인했다. 이날 표결에 참여한 의원 81명 무두가 헌법 수정 찬성표에 투표했다. 아댱 의원 29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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