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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간서 탈레반 차량폭탄 공격에 특수부대원 18명 사망 27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1 17:34
2019년 1월 21일 17시 34분
입력
2019-01-21 17:32
2019년 1월 21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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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동부 와르다크 주에서 탈레반 반군이 정부군 특수부대 기지를 차량폭탄으로 공격해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자가 21일 밝혔다.
당국자에 따르면 탈레반의 차량폭탄 테러는 이날 아침 7시40분께 와르다크 주 주도 마이단 샤르에 있는 특수부대 기지를 겨냥해 감행됐으며 45명의 사상자 대부분이 군인들이다.
부상자들은 마이단 샤르 시내 병원과 수도 카불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자가 적지 않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
보안 소식통은 반군이 앞서 탈취한 군용차량에 폭발물을 적재하고서 마이단 샤르 도심에 2km 떨어진 군 기지로 돌진해 폭파, 정문과 지휘소 건물을 무너트렸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 차량폭탄 습격에는 반군 4명이 개입했으며 1명은 폭탄차량이 터지면서 죽었고 다른 3명 경우 폭발 후 보안군에 의해 사살 당했다고 설명했다.
차량폭탄이 폭발함에 따라 거대한 회색 연기 기둥이 현장 위로 치솟았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탈레반은 폭탄테러 직후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자비울라 무자히디 탈레반 대변인은 언론에 반군 전투원이 차량으로 정부군 기지에 난입했으며 커다란 폭발에 이어 일단의 무장대원들이 급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2001년 말까지 아프간 전역을 장악했던 탈레반은 축출 당한 이래 무장투쟁을 시작해 지금까지 정부군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은 채 테러와 살상을 계속 자행하고 있다.
전날에도 와르다크 주에 인접한 로가르 주에서 탈레반이 주지사의 차량 행렬을 노린 자폭 차량테러를 벌여 아프간 군경 8명이 숨지고 다른 여러 명이 다쳤다.
【마이단 샤르=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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