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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뉴저지 공항, 드론 때문에 한 때 항공기착륙 중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23 10:02
2019년 1월 23일 10시 02분
입력
2019-01-23 10:00
2019년 1월 2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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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22일 (현지시간) 드론 비행 경고로 한 때 항공기 착륙이 금지되었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공항관계자는 이 날 트위터에서 “ 연방항공국(FAA) 지시에 따라 항공기 착륙이 중지되었다”고 밝혔다.
FAA는 이 날 저녁 드론 한 대가 근처에 있는 테터버러 비행장 상공 1000미터에서 날고 있는 것이 보고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착륙 재개 명령이 내려진 뒤에도 정체가 풀릴 때까지 여러 대의 착륙예정 여객기들이 연착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뉴욕 공항들 중의 하나인 뉴어크 공항과 항공청은 착륙기들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발표했지만 , 이 날 뉴욕 타임스지는 이륙편들도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로버트 아인혼 대변인은 이 날 드론 소동이 항공기 운항에 미친 영향은 “아직까지는 그리 크지 않다”고 답했다.
【뉴어크( 미 뉴저지주)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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