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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NF 아닌 새로운 군축 조약 원해”…中 겨냥한 전략?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2 05:48
2019년 2월 2일 05시 48분
입력
2019-02-02 05:47
2019년 2월 2일 0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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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거리핵전력무기(INF) 협정을 대체할 새로운 군축 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나는 모든 사람들이 매우 크고 아름다운 방에 모여 훨씬 더 좋은 새로운 조약이 체결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군축 조약 구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의 참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해 10월22일 백악관에서 중국을 INF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조약을 먼저 파기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도 핵비축량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항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핵)을 원하는 누구든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중국도 포함되고 러시아도 포함된다. 다른 나라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INF 조약 당사국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중국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일 국무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INF 협정을 이행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6개월 후 협정에서 자동으로 탈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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