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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실종’ 에밀리아노 살라 탑승 추정 경비행기 잔해, 영국 해협서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4 10:55
2019년 2월 4일 10시 55분
입력
2019-02-04 10:43
2019년 2월 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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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밀리아노 살라 소셜미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클럽 카디프 시티 FC 소속 에밀리아노 살라(29·아르헨티나)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비행기 잔해가 발견됐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살라의 가족을 인용, 살라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영국 해협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저 탐사를 통해 비행기의 남은 잔해가 발견됐으며 잔해는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있다.
앞서 살라는 지난달 22일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소속팀 카디프 시티로 이동하기 위해 영국 카디프로 향하는 경비행기를 탔다.
이후 살라가 탄 경비행기는 채널 제도(영국 해협의 섬들) 근처를 지나던 중 실종됐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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