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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렘린궁 “북러 정상회담, 아직 구체적 합의안돼”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5 00:00
2019년 2월 5일 00시 00분
입력
2019-02-04 23:59
2019년 2월 4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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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러시아 국영매체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아직 어떤 확실한 합의도 없기 때문에, 어떤 언급도 시기상조”라고 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동부 부랴티아공화국에서 올봄에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해부터 거론돼 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을 초청했으며, 발렌티나 이바노브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같은 달 방북한 뒤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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