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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폴란드에서 광우병 소 발견…“폴란드, 광우병 위험 상태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5 09:26
2019년 2월 5일 09시 26분
입력
2019-02-05 09:18
2019년 2월 5일 09시 1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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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갈무리
폴란드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는 폴란드 농무부를 인용해 폴란드 남서부 도시인 미르스크의 한 농장에서 소해면상뇌증(BSE·일명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따르면 발견된 광우병 소는 도살됐다. 폴란드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동물이 발견된 건 2013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광우병은 모든 가축 개체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광우병 소 발견으로 폴란드가 광우병 위험 상태에 놓인 것은 아니라고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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