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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츠 前스타벅스 CEO, 대선 나서면 자산과 거리둘 것”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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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07:25
2019년 2월 7일 07시 25분
입력
2019-02-07 07:24
2019년 2월 7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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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인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대선에 출마할 경우 자신의 재정적 이해관계와 거리를 둘 계획을 갖고 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슐츠 전 CEO의 대변인 터커 워런은 CNBC에 처음 밝힌 성명에서 “슐츠 전 CEO가 대선에 나선다면 그의 재정적 이해관계와 적절한 수준으로 분리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런 대변인은 그러나 슐츠 전 CEO가 그의 자산에서 어떻게 거리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분석가들은 슐츠 전 CEO가 재정적 이해관계를 둘러싼 충돌을 피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스타벅스 지분을 신탁회사에 맡기거나 매각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슐츠 전 CEO는 스타벅스 지분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 그는 3700만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시장가치는 25억달러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슐츠 전 CEO의 순자산은 35억달러에 이른다.
민주당원인 슐츠 전 CEO는 2020년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슐츠 전 CEO는 지난달 27일 CBS 방송의 ‘60분(60 Minutes)’에 출연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미국인을 위해 필요한 것을 하지 않으면서 보복정치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중도를 지향하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민주당이 너무 좌파 편향적이라고 지적하며 결코 민주당 후보로는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진영에서는 슐츠 전 CEO의 무소속 출마 고려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표를 분산시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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