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오렌지바닐라 콜라’ 출시…12년만에 새맛 추가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9일 08시 49분


코카콜라가 오는 25일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맛의 콜라 두 종류를 선보인다.

코카콜라는 8일(현지시간) 새로운 과일맛 콜라인 ‘오렌지 바닐라 코크’와 ‘오렌지 바닐라 코크 제로’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코카콜라가 새로운 맛의 콜라를 추가로 선보이는 것은 2007년 바닐라 코크와 바닐라 코크 제로, 체리 코크 제로를 시장에 다시 선보인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이들은 완전히 새로운 맛은 아니었다.

바닐라 코크는 2002년 첫선을 보인 뒤 생산이 중단됐다가 2007년에 칼로리 제로 상품과 함께 재개된 것이고, 체리 코크는 1985년부터 출시된 것에 제로 상품을 추가한 것이다.

폭스뉴스와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 바닐라 콜라는 캐나다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출시가 결정됐다.

코카콜라는 오렌지 바닐라 이외에 라즈베리, 레몬, 생강 등 세 가지 다른 맛도 다방면으로 시장에서 테스트했지만 오렌지 바닐라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USA 투데이가 전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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