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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NBC “애플, 삼성전자 ‘갤럭시S10’ 베껴라…배터리 공유 기능 탁월”
뉴스1
업데이트
2019-02-26 10:26
2019년 2월 26일 10시 26분
입력
2019-02-26 09:56
2019년 2월 26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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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삼성전자의 경탄할 만한 ‘갤럭시S10’을 배껴야 한다는 제목. CNBC 갈무리
한때 삼성전자는 애플의 아이폰을 흉내 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반대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는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10’은 아이폰에도 적용할만한 것이 많다며 애플은 삼성전자로부터 배우라고 충고했다.
CNBC는 특히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갤럭시S10 배터리가 30% 이상 남아 있으면 무선 충전규격(Qi)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타사 제품도 가능하다.
Qi는 세계무선충전협회(WPC)에서 정한 국제표준으로, 이 인증을 받을 경우 전세계 109개 업체의 제품과 호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갤럭시S10 설정 창에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켠 후 사용하면 된다. Qi 방식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올려두면 자동으로 전력이 충전된다.
애플이 이 같은 방식을 채용하면 충전 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만약 에어파드가 전력이 동났다면 아이폰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의 에어파드는 무선 충전 시스템을 채용하지 않고 있다.
권위 있는 애플의 분석가인 밍치 쿼는 “이 방식은 기기간 상호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과 그 부속기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이 같은 기술을 실용화하는데 한발 앞서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올 가을에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발표할 전망이라고 CNBC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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