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에어포스원 하노이 이륙…文 대통령과 통화는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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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8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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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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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하노이를 떠나 미국 워싱턴으로 돌아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협상이 결렬된 배경을 설명하고, 기자회견이 끝내자 마자 지체없이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에어포스원 탑승 전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에 도열한 베트남 관계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에어포스원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후 3시50분(한국시각 5시 50분)께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는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정상간 전화통화는 이날 오후 6시 50분(한국시간)쯤 부터 이뤄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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