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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창정 운반로켓 300번째 발사…96% 성공률 기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0 10:57
2019년 3월 10일 10시 57분
입력
2019-03-10 10:55
2019년 3월 1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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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우주강국 건설과정 새로운 이정표"
중국 창정(長程) 계열 운반로켓이 10일 300번째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중국 언론들은 “창정 계열 운반로켓이 우주 강국 건설 과정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대서특필했다.
1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 등은 이날 오전 0시 28분 쓰촨성에 있는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통신·방송 위성 ‘중싱(中星)-6C’를 탑재한 창정 3호 B형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이는 창정 계열 로켓의 300번째 발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중국은 창정 11호 운반 로켓에 인공위성 4개를 한꺼번에 싣고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창정 1호 로켓은 지난 1970년 4월24일 최초 발사됐고, 2007년 6월 100번째 발사를 기록했다. 이어 2014년 12월에는 200번째 발사를 기록했으며 약 4년 만에 300번째를 기록했다.
로켓 개발을 책임진 중국 항천기술집단회사 우옌성(吳燕生) 회장은 “300번째 발사는 중국이 우주 대국에서 강국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와 같은 사건”이라고 밝혔다.
중국 우주 항공당국에 따르면 1970년 첫 발사이후 창정 로켓은 인공위성, 유인우주선, 달탐사선까지 506개 비행체를 우주에 보내고, 우주 발사 임무의 약 96.4%를 담당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300번 발사하면서 창정 로켓은 96%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특히 마지막 100번 발사 과정에서는 성공률은 97%에 달했다.
중국 언론들은 또 작년 창정 운반로켓은 ‘37번 연속 성공 발사’라는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는 지난 20년 동안의 세계 우주 항공사에서도 전례없는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로켓인 창정-5호 B형은 앞으로 우주정거장 건설, 달 탐사 등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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