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자신의 버킷 리스트였던 시한부 남성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지 일주일 만인 13일(현지시간) 숨졌다.
유전자 결함으로 폐, 소화기관 등에 영향을 미치는 낭성 섬유종 환자인 제이 배럿(44)은 자신의 버킷 리스트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였는데 민주당 소속인 그의 누나 브리짓 호스키 시의원이 백악관에 메일을 보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응원의 전화를 받은 바 있다.
배럿은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의 누나 호스키의 집에서 간호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6일 제이 배럿이 누나 호스키와 함께 예일 뉴헤이븐 병원 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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