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뉴질랜드 테러 현장에서 용감한 시민이 총 빼앗아 추가 피해 막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6 13:47
2019년 3월 16일 13시 47분
입력
2019-03-16 13:44
2019년 3월 16일 13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원 지키던 청년 범인에게 달려들어 총기 빼앗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교외의 린우드 이슬람 사원에서 용감한 시민이 테러범의 총기를 빼앗아 추가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저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 공원에 있는 알 누르 사원과 교외의 린우드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
린우드 사원 테러 현장을 목격한 시에드 마자루딘은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가 사원으로 들어왔을 때 사원 안에는 60~70명의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원 입구 쪽에는 노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다‘며 ”용의자가 갑자기 총기를 꺼낸 뒤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마자루딘은 ”그 순간 평소 사원을 지키던 젊은 남성이 테러범에 달려들어 총을 빼앗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자루딘은 ”영웅은 테러범을 추격했다“며 ”영웅이 계속해서 테러범을 뒤쫓았지만, 범인은 이미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자루딘은 ”테러범은 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 였으며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며 ”내 친구들도 가슴과 머리 쪽에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안해”… 미국은 어떻게?
노도강 등 강북도 올랐다…서울 집값 하락한 곳 없어
전국에 눈비 내리며 꽃샘추위 시작… 아침 다시 영하로 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