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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찰, 뉴질랜드 테러범 집 수색…“위험한 정보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8 17:54
2019년 3월 18일 17시 54분
입력
2019-03-18 17:51
2019년 3월 18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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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테러 당국은 18일(현지시간) 호주 국적의 뉴질랜드 총격 테러범 브렌턴 태런트(28)와 관련한 집 두 채를 수색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경찰이 수색한 곳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해안가 근처의 주택들로 이 중 한 곳은 태런트의 여동생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경찰은 “18일 오전 8시30분께 샌디비치와 로런스에 위치한 집을 수색했다”며 “수색의 주된 목적은 현재 진행 중인 테러 수사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입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체포된 호주 남성의 가족이 경찰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색 결과 뉴질랜드 총격과 관련한, 혹은 차후의 위협을 암시하는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고 이들은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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