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워싱턴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실무회담에서 중국의 통신장비 제조사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보안 우려를 경고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관리는 화상통화에서 “브라질 관리들은 미국의 보안 및 정보 전문가들로부터 화웨이 장비를 통한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의 결과와 그것이 브라질 내에서 얼마나 위험하고 어떻게 그들의 안보를 훼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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