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등 미국내 5만6천대 리콜…스프링 결함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29일 22시 51분


폭스바겐 SUV 티구안 R-라인 © News1
폭스바겐 SUV 티구안 R-라인 © News1
폭스바겐은 티구안 SUV, 제타, 골프 해치백 등 미국내 5만6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했다. 완충장치인 뒤 코일스프링이 예고없이 파손돼 조향 능력을 잃게될 위험성 때문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는 29일(현지시간) 공지문을 통해 파손된 스프링이 타이어에 손상을 주거나 도로에 위험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는 적시하지 않았다.

NHTS는 해당 부품이 잘못된 재료를 썼거나 제조시 문제가 잇엇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차량은 다음과 같다.

◇티구안 SUV (2018~2019년 생산)
◇제타 (2019년 생산)
◇골프 해치백 (2015 일부 ~2019년 생산)
◇골프 스포츠바겐 (2017~2019년 생산)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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