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피라미드가 지어진 지 30주년을 맞아 에어비앤비와 루브르박물관은 3일 루브르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환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특별히 디자인된 ‘미니 피라미드’ 내에서 모나리자를 비롯한 명작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4월 30일 하룻밤을 보낼 기회로 응모를 통해 당첨된 행운의 1인과 동반자에게 루브르 사상 최초로 주어진다.
당첨자 일행은 해 질 무렵 미술사학자의 환영을 받으며 박물관에 입장해, 그동안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가족이나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 등 유명인사들에게만 제공됐던 맞춤 투어를 즐기게 된다.
이번 이벤트 응모방법은 4월 12일 23시 59분(프랑스 현지 시간 기준)까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의 louvre에서 ‘모나리자의 게스트로 내가 가장 적합한 이유‘를 기입하면 된다. 응모자 중 1명이 당첨자로 선정되며, 이벤트의 모든 약관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의 louv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3. (사진= 에어비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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