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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흉부감염으로 뉴델리 병원에 입원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0 07:31
2019년 4월 10일 07시 31분
입력
2019-04-10 07:29
2019년 4월 10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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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83)가 9일 흉부감염으로 인도 뉴델리 병원에 입원했다.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의 개인 비서 텐진 타클하는 달라이 라마가 이날 아침 가슴에 불편함을 느껴 뉴델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
의사의 검진 결과 달라이 라마는 흉부감염 증세가 있었고, 치료를 받았다. 달라이 라마는 안정을 찾은 상태이며 2~3일간 더 병원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1959년 3월 중국 당국의 체포령을 피해 티베트 수도 라싸를 탈출한 달라이 라마는 인도 북부의 다람살라에서 명명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올해로 망명한지 60년째를 맞았다.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우고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어온 달라이 라마는 198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인도에 거주하고 있는 10만명의 티베트인들은 자주적인 조국을 위한 그들의 싸움이 달라이 라마와 함께 끝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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