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역 도착 직후 의전상 실수 접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5 07:05
2019년 4월 25일 07시 05분
입력
2019-04-25 07:05
2019년 4월 25일 07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열차 출입문과 레드 카펫 위치 안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전용열차가 24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열차에서 내릴 때 하마터면 레드 카펫을 밟지 못할 뻔 했던 상황이 벌어졌었다.
폭스뉴스는 이날 영국의 ITV뉴스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1분30초 분량의 동영상과 함께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후 경미한 의전상의 실수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동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을 태운 녹색 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해 정지했을 때 김 위원장이 내릴 출입문과 미리 깔려있던 레드 카펫과의 거리가 1m 이상 떨어져 있었다. 일차적으로는 기관사와 블라디보스토크역 엔지니어의 실수로 볼 수 있다.
레드 카펫의 폭이 넓었다면 별 문제가 아니었겠지만 좁다란 레드 카핏의 폭은 50㎝ 정도에 불과해 그대로라면 김 위원장은 레드 카펫을 밟지 못할 상황이었다. 김 위원장은 열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기다리고 있었다.
폭스뉴스는 잠시 후 엔지니어들이 재빨리 열차를 뒤로 움직이도록 조치해 문과 레드 카펫을 일렬로 맞췄다고 전했다.
대기하고 있던 북한 경호원이 열차 출입문과 플랫폼 사이에 발판을 놓자 김 위원장이 중절모를 쓰며 걸어나왔다.
어찌보면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던 러시아와 북한 인사들은 등줄기에 땀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열차 출입문과 레드 카펫의 위치가 어긋나 있다는 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에서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북극개발 장관,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 등 러시아측 인사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석방후 여권 대선주자들 ‘정중동 행보’
경찰, 하늘양 피살 사건 관련 악성 댓글 수사 5건 진행…1명 검거
“우즈, 트럼프 장남 前부인과 수개월째 만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