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중국 법원, 캐나다 국적 마약사범에 또 사형선고…“외교마찰 재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30 19:39
2019년 4월 30일 19시 39분
입력
2019-04-30 19:39
2019년 4월 30일 19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법원은 마약 제조와 밀매 혐의로 캐나다 국적자에 대해 다시 사형을 선고했다고 BBC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광둥성 장먼(江門)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캐나다 국적 판웨이(範威)에 극형을 언도했다.
중급인민법원은 판웨이와 미국인 1명, 멕시코인 4명의 외국인 6명과 중국인 5명으로 이뤄진 마약범죄단 일당에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광둥성 타이산(台山)에서 2012년 7월에서 11월 사이에 몰래 마약 제조시설을 만들고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6380g과 디메틸 암페타민 365.9g을 생산해 판매했다.
판웨이는 중국인 우쯔핑(伍子平)과 함께 마약 제조와 밀매를 주도, 죄질이 무겁기 때문에 사형과 함께 재산몰수형을 받았다.
미국인과 멕시코 피고인들에는 마약 판매와 제조에 주도적으로 역할한 점이 인정돼 2년 집행유예부 사형과 무기형이 떨어졌다.
재판장은 선고 후 판결에 불복하는 피고가 10일 이내에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랴오닝성 다롄(大連) 중급인민법원에서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가 마약 밀매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셸렌베르크의 사형판결은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채무책임자(CEO)가 미국 정부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후 형량 재심절차를 통해 이뤄져 중국이 캐나다를 압박하려는 속셈이 있다며 의심을 사면서 양국 간 외교마찰을 빚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프라하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결항…“유압계통 이상”
“전기차 의무화 철회” 트럼프 취임사 직격탄 맞은 이차전지
인도 힌두 축제 ‘쿰브 멜라’ 압사사고…“최소 30명 사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