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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 駐북한 英대사,유엔 대북제재위 조정관에 임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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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9:26
2019년 5월 1일 09시 26분
입력
2019-05-01 09:26
2019년 5월 1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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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리피스 전 조정관 후임
앨리스테어 모건 전 북한주재 영국대사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새 조정관으로 임명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4월 25일 안보리에 보낸 서한에서 모건 전 대사를 포함한 8명의 전문가패널 명단을 발표했다.
모건 신임 조정관은 전문가패널에서 비확산과 지역안보 분야를 담당하며, 전문가패널의 보고서와 각종 활동 사항들을 안보리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건 신임 조정관은 2015년 12월부터 3년 간 평양에서 근무한 바 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발표한 전문가패널은 미국과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북한의 미사일과 핵 관련 기술, 금융, 무역 등의 전문 분야를 맡아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4년부터 활동해온 휴 그리피스 전 조정관은 지난 4월24일로 임기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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