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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민이 사랑하는 샬럿 공주 4번째 생일…새 사진 공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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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4:54
2019년 5월 2일 14시 54분
입력
2019-05-02 14:54
2019년 5월 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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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궁 “4월 케이트 왕세손비가 촬영”
모든 영국민이 사랑하는 어린 왕족,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둘째 자녀 샬럿 공주가 2일(현지시간) 4살이 됐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이날 샬럿 공주의 4번째 생일을 맞아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켄싱턴궁에 따르면 이 사진들은 지난 4월 궁과 그들이 사는 동부 노퍽주(州) 자택에서 케이트 왕세손비가 직접 촬영했다.
하늘색 드레스와 회색 스웨터에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샬럿 공주는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잔디밭과 울타리 위에 앉거나 뛰어다녔다.
USA투데이는 샬럿 공주가 왕실 행사나 공개된 사진에서 입은 드레스들 중 일부는 몇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하는 등 패션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생일에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영국 왕실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왕세손 부부는 지난달 23일 만 1세가 된 셋째 루이스 왕자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었다. 오는 7월 첫째 조지 왕자가 6살이 되면 그의 새로운 사진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샬럿 공주는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에 이은 왕위 계승 서열 4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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