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노트르담 영웅’인 줄 알았더니…파리 소방관 6명 성폭행 연루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07 13:28
2019년 5월 7일 13시 28분
입력
2019-05-07 13:28
2019년 5월 7일 13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프랑스 군 소방대인 파리 소방여단 소속의 소방관 6명이 20살 여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이 지난달 15일 벌어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활약한 파리 소방대원들이 저지른 범행에 큰 실망감을 표했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3일 노르웨이 출신의 관광객 A는 파리의 한 술집에서 비번인 소방관을 만나 성관계에 동의, 파리 남부에 위치한 소방관 숙소로 향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4일 아침 숙소에서 소방관 6명의 집단적인 성폭행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심각한 충격을 호소 하고 있다”며 “피해자에 따르면 사건 당시 가해자는 모두 만취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들은 25~35세 사이로 각각 강간과 범죄 신고의무 불이행,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주말 동안 전원 체포됐으나 현재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된 상태다.
프랑스법은 강간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에 15년형을 구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집단 공격 등이 벌어졌다면 최고 20년형에 이를 수도 있다.
소방대 대변인은 “가해자들은 모두 정직 처리했다”며 “이들은 모범적이어야 할 파리 소방관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문형배 집 앞 몰려간 尹 지지자들 “사퇴하라”
세수 평크 속 직장인 ‘유리지갑’ 비중만 커졌다…근로소득세 60조 돌파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대통령 아닌 특전사령관 지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