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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폼페이오, 독일 방문 급거 취소…다음 일정도 미공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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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23:27
2019년 5월 7일 23시 27분
입력
2019-05-07 23:27
2019년 5월 7일 2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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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와 회담 일정 재조정
美 정부 관계자 "국제적 안보문제 때문'
美정부의 이란 압박에 따른 위험 추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독일 방문이 갑자기 취소됐다고 미 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CNN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의 독일 방문이 취소된 구체적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과 동행하는 취재진도 다음 행선지가 어디인지 통보받지 못했다고 한다.
모건 오타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불행하게도 우리는 긴급한 문제(pressing issues)로 인해 베를린 회담 일정을 재조정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중요한 일정을 다시 조정하기를 기대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곧 베를린을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열린 북극협의회 회의에 참석했고,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 마스 외무장관와 러시아, 중국, 시리아 등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었다.
당초 폼페이오 장관의 일정은 핀란드에 이어 독일, 영국, 그린란드를 차례로 방문하는 것이었다.
독일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마스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두 장관은 새로운 회담 날짜를 빨리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폼페이오 장관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이유는 국제적인 안보 문제라고 미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폼페이오 장관의 일정 변경이 미 국방부가 항공모함과 폭격기를 중동에 배치하기로 결정한지 이틀만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 취한 조치이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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