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대중 관세인상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CNBC는 월가의 ‘신(新)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가 “10일 관세가 인상될 확률이 50% 이상”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반면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8일 블룸버그TV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이 협상에 도달할 확률은 80%다. 때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나쁘게 전개되지 않기도 한다”고 낙관했다.
구가인기자 comedy9@donga.com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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