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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달탐사선 이름은 ‘아르테미스’…2024년까지는 착륙할까
뉴스1
업데이트
2019-05-14 17:04
2019년 5월 14일 17시 04분
입력
2019-05-14 17:04
2019년 5월 14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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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우주인 달로 보낸 ‘아폴로 프로젝트’서 영감
전문가들, SLS 개발 지연으로 2024년까지 힘들 것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3일(현지시간) 차기 달 탐사선의 이름을 ‘아르테미스’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짐 바라이든스타인 나사 국장은 “차기 달 탐사선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태양의 신인 아폴로의 동생 아르테미스로 정해졌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총 12명을 달로 보낸 아폴로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달 탐사 목표 시점을 앞당기면서 추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최초로 여성 우주인을 달 표면에 보낼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되어 있던 차기 달 탐사선 계획을 4년 앞당겼다.
게다가 나사의 연간 예산은 215억달러인데 2019 회계연도에 아르테미스 탐사선에 필수적인 요소인 오리온 우주선과 우주발사체(SLS) 로켓, 달 주변을 도는 새로운 소형 정거장을 개발하는 데에만 약 45억달러를 사용했다.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16억달러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의 추가 투자는 2024년까지 달 표면에 사람을 보내려는 나사의 노력에 대한 계약금(downpayment)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내가 집권하는 동안 나사는 위대함을 회복해 달 탐사를 다시 시작할 것이고 그 다음은 화성이다”라며 “나는 16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편성해 대대적으로(big way) 우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와 의원들은 현재 보잉사의 SLS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나사가 2024년이라는 촉박한 시간을 맞출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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