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인도서 세살배기 여아 성폭행…주민들 “사형시켜라” 3일째 시위
뉴스1
업데이트
2019-05-15 10:48
2019년 5월 15일 10시 48분
입력
2019-05-15 10:47
2019년 5월 15일 10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카슈미르 인도령 지역에서 한 남성이 3살 여아를 성폭행하자 주민들이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하라며 3일째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타임오브인디아(TOI)가 15일 보도했다.
피해 여아의 아버지는 이웃집 남성이 자신의 세 살배기 딸을 성폭행했으며, 경찰이 감시를 소홀히 한 틈을 타 탈출한 것을 자신이 다시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성폭행에 대해 관대한 처분으로 악명이 높은 나라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수천 명의 주민이 길거리에 나서 강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는 3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대규모 시위로 지역 학교는 모두 임시휴교에 들어갔다고 TOI는 전했다.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최루탄을 쏘았고, 이로 인해 수십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인도에서 8세 여아가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인도 연방정부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성폭행할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제정했다.
피해 어린이의 아버지는 “단지 정의를 원할 뿐이다. 법대로 피의자가 사형에 처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굽히지 않겠다”… ‘4·2 상호관세’ 재차 강조
경찰, 尹선고 당일 ‘갑호비상’… “시설 파괴-폭행땐 현행범 체포”
경찰, 하늘양 피살 사건 관련 악성 댓글 수사 5건 진행…1명 검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