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께 ‘펑’ 소리와 함께 내려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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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공사 중이던 한 건물이 무너져 건설 노동자 가운데 최소 10명이 매몰됐다고 중국 신민망 등 현지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쯤 발생했으며 구조 당국이 출동해 건물 잔해 속에서 4명을 구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목격한 지역 주민들은 현장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주저앉으면서 수많은 먼지가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사건 발생 이후 현장 인근에는 교통 통제 조치가 내려졌고 아직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신민망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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